통관 · 수입요건
K푸드 미국 FDA 통관거부 급증, 1년 새 두 배·수입요건 대응 부담 확대
2026년 상반기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이 10억4000만달러에 이른 가운데 FDA 통관거부가 1년 새 두 배로 늘어 식품 수출업체의 미국 수입요건 대응에 가장 긴급한 사안으로 부상
주요 내용 요약5건
- 01농식품수출정보(KATI)에 따르면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액이 2025년 18억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1.3% 증가한 10억4000만달러를 기록함
- 02미국 FDA의 한국 식품 수입 거부 건수가 2024년 164건, 2025년 106건에서 2026년 8월 7일 기준 231건으로 늘어나 2025년 연간 건수의 약 2.2배를 기록함
- 032026년 8월 7일 기준 FDA 수입 거부가 냉동 가정간편식, 주스, 팽이버섯 등 신선·가공식품 전반에서 발생했으며, 미생물·중금속 검출과 영양성분 표시 등 위생·표시 규정 위반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됨
- 042026년 5월 FDA 시료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미국 수입업체 아이큐 프로듀스 관련 한국산 150g 팽이버섯 528상자의 수입이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오염을 이유로 거부됨
- 05FDA 수입 거부 통지를 받은 식품은 통지일부터 90일 이내에 FDA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(CBP)의 감독 아래 현지 전량 폐기 또는 미국 외 지역 반출이 요구됨
국내 기업 · 관세 영향3건
- 01대미 식품 수출기업은 2026년 8월 7일 기준 수입 거부가 231건에 이른 점을 고려해 선적 전 미생물·중금속 시험성적, HACCP 관리 및 FDA 라벨 표시사항을 품목별로 사전 검증할 필요가 있음
- 02FDA 수입 거부 통지 후 90일 이내 폐기 또는 미국 외 반출이 요구되므로, 미국 수입자·통관대행사와 함께 반송 가능 항만, 보관·폐기 비용 부담 및 비상 물류 절차를 계약과 운영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음
- 032026년 5월 팽이버섯 528상자 수입 거부 사례와 같이 특정 품목의 위생 이력이 통관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, 팽이버섯·냉동 간편식·주스 수출기업은 제조 배치별 추적성과 미국 현지 유통 전 검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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