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-10-17국내 영향후속 보도
영국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 조건, 독일·프랑스의 EU 자동차 보조금 연계
주요 내용 요약6건
- 01독일과 프랑스가 2026년 10월 15일 영국 자동차 업계를 EU의 ‘메이드 인 유럽’ 공공조달·보조금 제도에 포함하는 공동 제안을 마련함
- 02제안안에서 영국의 제도 참여 조건으로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비롯한 EU의 무역방어 조치와 영국 정책을 일치시키도록 요구함
- 03영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기본 수입관세 10%를 적용 중인 반면, EU는 2024년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약 45%의 관세를 적용함
- 04메이드 인 유럽 제도는 전기차 부품의 최소 70%가 역내에서 생산된 경우 보조금과 공공입찰 자격을 부여하며, 제안안은 2020년 1월 1일 당시 EU 단일시장에 속했던 영국을 포함하되 한국·일본·튀르키예 등은 제외함
- 05영국과 EU는 2026년 11월 20일 관계 재설정 정상회담에서 영국의 메이드 인 유럽 제도 편입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, 제안안은 EU 차원의 추가 절차와 회원국·유럽의회 승인이 필요함
- 06영국 정부는 중국산 전기차 관세 도입을 약속하지 않았으며, 영국의 무역방어 관세 결정은 다른 국가의 요구가 아니라 영국 국익에 따라 결정한다는 입장을 밝힘
국내 기업 · 관세 영향3건
- 01한국 자동차·부품 기업은 제안안대로 한국이 메이드 인 유럽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EU 공공조달 및 보조금 연계 공급망에서 영국 경쟁사와의 경쟁 조건 변화를 점검할 필요가 있음
- 02영국이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EU 수준으로 인상할 경우 영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와 경쟁하는 한국산 전기차·부품의 가격 경쟁 및 조달 구조가 변동할 수 있어 실제 관세 도입 여부와 적용 품목의 확인이 필요함
- 03EU 보조금·공공조달 자격에 부품 역내 생산비율 70% 요건이 적용될 수 있어, EU 및 영국에 납품하는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은 현지 생산·조달 비중과 원산지 입증 체계의 점검이 필요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