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관 · 관세조사
한국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급증, 2년 새 의심 사례 4.4배 확대
2025년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가 7만1,440건으로 급증해 직구 통관 명의관리와 사기 리스크가 현안으로 부상했음
주요 내용 요약5건
- 01관세청 집계상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가 2023년 1만6,355건에서 2024년 2만4,741건, 2025년 7만1,440건으로 2년 만에 약 4.4배 증가함
- 02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가 3만3,545건 접수됨
- 03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물품 통관 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개인을 식별하는 번호이며, 유출 시 세금 탈루나 마약 밀수 등에 악용될 수 있다고 관세청이 설명함
- 04관세청이 2026년 8월 28일부터 도용 방지 기능을 포함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을 시범 운영하고, 해외직구 건별로 개인통관고유부호와 이메일 또는 문자로 발송된 일회용 인증번호를 함께 입력하는 제도를 도입함
- 05실제 도용이 발생해도 개인정보가 해외 플랫폼과 국내 시스템 중 어느 경로에서 유출됐는지 특정하기 어렵다고 관세청이 밝힘
국내 기업 · 관세 영향3건
- 01해외직구 물품을 수입하는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과 구매대행업체는 2026년 8월 28일 시범 운영된 플랫폼에서 건별 일회용 인증번호 입력 절차의 적용 여부와 고객 안내 체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음
- 0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가 2025년 7만1,440건까지 증가한 만큼, 해외직구 관련 수입신고와 수입전자계산서의 명의·납세의무자 정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거래 발생 시 통관번호 변경 등 대응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
- 03해외 플랫폼 또는 국내 시스템이 유출 경로일 가능성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, 해외직구 고객 정보를 처리하는 기업은 개인정보 접근권한과 제3자 제공·보관 절차의 점검이 필요함
관련 기사2건
- '내 이름 수입?' 통관부호 도용 2년새 4.4배 '비상' : 경제 - 재경일보재경일보 · 09-12
- "주문 안했는데 내이름으로 수입"…통관부호 도용의심 2년새 4.4배 - 네이트네이트 · 09-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