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세율 · 무역구제
EU, 중국산 PHEV에 상계관세 확대
2026년 7월 EU가 중국산 PHEV 상계관세 절차를 진행해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 완성차·배터리 기업의 경쟁구도에 영향을 줌
주요 내용 요약6건
- 012026년 7월 EU 집행위원회가 BYD·체리·상하이자동차(SAIC) 등 주요 중국 완성차 업체의 중국산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(PHEV)를 대상으로 추가 상계관세 부과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보도됨
- 02중국산 순수전기차(BEV)에는 기본 관세 10%에 더해 최대 35.3%의 추가 상계관세가 적용 중인 반면, 중국산 PHEV에는 추가 관세 없이 기본 관세 10%만 적용돼 왔음
- 032026년 6월 데이터포스 집계에서 중국 브랜드가 유럽 PHEV 인도량의 34%를 차지해 EU의 PHEV 관세 검토 배경으로 제시됨
- 042026년 상반기 EU의 PHEV 신규 등록은 57만7,735대로 전년 동기보다 22.5% 증가했고, 전체 신차 등록에서 PHEV 비중은 9.8%를 기록함
- 05현대차는 체코 노쇼비체 공장에서 투싼 PHEV를, 기아는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스포티지 PHEV를 생산해 유럽 현지 생산 기반을 보유함
- 062026년 2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PHEV 판매는 각각 약 9,600대와 약 8,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41.1%, 64.9% 감소한 반면, 일반 하이브리드 판매는 각각 18만7,661대와 17만8,000대를 기록함
국내 기업 · 관세 영향3건
- 01EU의 최종 추가 상계관세율과 적용 시점이 확정될 경우, 유럽 현지에서 PHEV를 생산하는 현대차·기아는 중국산 수입 PHEV 대비 가격·물류 경쟁력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판매가격 및 물량 계획의 재점검이 필요함
- 02유럽 현지 생산 확대의 경제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, 한국 부품기업은 체코·슬로바키아 생산거점으로의 부품 조달 확대 가능성, 원산지 관리, 물류비 및 현지 공급망 경쟁력의 점검이 필요함
- 03중국 제조사가 가격 인하 또는 유럽 현지 생산 확대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으므로, EU 내 PHEV 경쟁사의 생산지 변경과 관세 적용 대상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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